드디어 때가 왔어요. 7살 서진이가 프리다이빙을 배우기 시작했거든요. 장소는 오산에 있는 테마잠수풀이에요.

서진이는 5살부터 수영장에서 수영을 배웠고, 차근차근 밟아 올라와서 이제 접영을 배우고 있어요. 저희 가족은 수영을 정말 좋아하는데, 특히 와이프는 프리다이빙 자격증이 있어요. 아직 초급이지만 이젠 중급에 도전 중이더라고요.
저희 가족은 동남아 여행을 참 좋아해요. 특히 세부나 보홀처럼 푸른 바다가 있고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을 좋아하거든요. 이제 서진이까지 프리다이빙을 배우고 있으니, 앞으로 동남아 가면 가족 셋이서 프리다이빙이랑 스노클링을 같이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벌써 기대돼요.
강습은 고고다이브에서 진행 중인데, 강사님이 너무 친절하세요. 특히 서진이가 수업을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아이가 물을 무서워하지 않고 오히려 수업 날만 기다리는 걸 보면, 시작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강사님이 매 수업마다 무거운 수중 카메라로 서진이 모습을 찍어주시는데, 덕분에 좋은 추억이 하나씩 쌓이는 느낌이에요. 위 사진들도 전부 강사님이 찍어주신 거예요.

이제 슬슬 동남아 예약을 진행해야 할 것 같아요. 다만 둘째 하진이가 문제인데요. 아직은 물속보다 물 밖이 더 어울리는 나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