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여행 중 치앙마이 나이트 사파리를 7살 서진이와 다녀왔습니다. 낮에는 더워서 동물들이 축 늘어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 야간에 운영하는 나이트 사파리는 특히 야행성 동물들을 보기 좋아서 기대가 컸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타이거쇼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값어치를 합니다.
티켓은 KKday 왕복 셔틀 포함으로 구매 추천
치앙마이 나이트 사파리는 시내에서 꽤 거리가 있어요. 볼트나 그랩으로 이동하면 기사가 추가금을 요청하거나 왕복 비용을 따로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저는 처음부터 왕복 셔틀이 포함된 티켓을 선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게 훨씬 편하고 합리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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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시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고, 지정한 시간에 맞춰 숙소 앞으로 셔틀버스가 옵니다. 저희 숙소는 닌만해민 쪽이었는데 마지막 픽업 장소여서 5시 30분에 왔어요. 다양한 국적 분들이 이미 버스에 타고 계셨고, 나이트 사파리에는 6시 20분쯤 도착했습니다.

초식 동물 사파리 — 먹이 사면 버스 안에서 직접 줄 수 있어요
나이트 사파리는 크게 초식 동물 사파리와 육식 동물 사파리, 두 코스로 나뉩니다. 입장 전에 초식동물용 먹이를 별도로 구입할 수 있는데, 버스 탑승 중에 창문 너머로 직접 먹이를 줄 수 있어서 서진이가 엄청 좋아했어요. 사슴이 코를 들이밀 때 작은 손으로 먹이를 내밀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다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육식 동물 사파리는 야행성 동물들이 활동하는 시간대임에도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았어요. 타이거쇼와 먹이주기 체험에 집중하는 걸 추천합니다.

하이라이트는 타이거쇼 — 서진이가 무대에 올라갔어요
치앙마이 나이트 사파리의 진짜 하이라이트는 타이거쇼입니다. 다양한 호랑이가 나와 먹이를 잡거나, 나무를 타거나, 아이들이 좋아할 퍼포먼스를 이어가는 공연인데요. 공연 후에는 무대에 올라가 공연자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저와 서진이만 신나게 응원하다가 결국 무대까지 올라가서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날 손님이 많지 않아서 오히려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어요.

마지막은 분수쇼 — 비 때문에 실내 공연으로
공연의 피날레는 분수쇼인데, 이날 비가 많이 와서 실내 공연으로 대체되었어요. 아쉬웠지만 비가 많이 오는 치앙마이 우기 시즌에는 이럴 수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분수쇼 자리에 앉아 기념품 구경도 하고 서진이는 작은 목각 기념품을 골라 집으로 가져갔습니다.


아이와 치앙마이 나이트 사파리 가기 전 체크리스트
- 왕복 셔틀 포함 티켓 추천 — 개인 이동 시 기사 추가금 요청 가능, KKday 셔틀 포함 티켓이 편합니다.
- 초식동물 먹이는 현장 구입 — 입장 전 별도 구입, 버스 안에서 직접 먹이주기 가능.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 우기 방문 시 우비 필수 — 9~10월은 비가 잦아요. 야외 공연이 실내로 대체될 수 있습니다.
치앙마이 나이트 사파리는 아이와 함께라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타이거쇼와 먹이주기 체험은 아이 눈높이에서 정말 재미있어요. 치앙마이 여행 일정에 하루 저녁 코스로 넣어보세요!
📍 찾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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